 
                                                유통일반
[바디프랜드의 쇠락③]IPO 7년째 표류...내부 분쟁·실적 부진 발목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의 IPO가 7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오너 리스크와 내부 분쟁, 실적 부진이 상장 발목을 잡으며, 한국거래소는 지배구조 미비를 문제 삼아 상장을 반려했다. 시장점유율도 세라젬에 밀려 업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총 43건 검색]
상세검색
 
                                                유통일반
[바디프랜드의 쇠락③]IPO 7년째 표류...내부 분쟁·실적 부진 발목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의 IPO가 7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오너 리스크와 내부 분쟁, 실적 부진이 상장 발목을 잡으며, 한국거래소는 지배구조 미비를 문제 삼아 상장을 반려했다. 시장점유율도 세라젬에 밀려 업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제약·바이오
환인제약, 오너 2세 이원범 경영 체제 완성···수익성 악화는 과제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가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하며 단독체제를 구축했다. 증여로 최대주주가 된 가운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환인제약은 CNS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물의약품 등 신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기·전자
[재계 IN&OUT]'희망퇴직' 전방위로 확대한 LG전자의 이례적 행보
LG전자가 전 사업부 대상 희망퇴직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자 재계는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통상 새 정부가 들어서면 기업들은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인력을 줄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용을 늘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LG전자는 이런 기업들의 행보와 완전히 배치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재계에서는 LG전자의 이번 결정을 놓고 당면한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고육지책'이라는 말부터, 진행 시점 등은 다소 아쉬운 행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식음료
[단독]매일유업, 실적 부진에 허리띠 졸라맨다···임금 동결·복지 축소
매일유업이 실적 부진과 구조조정 압박으로 임금 동결 및 복지 축소에 나섰다. 현금으로 지급하던 자기개발·건강지원금을 복지 포인트로 전환하고, 명절 상여금 역시 매월 기본급에 포함된다. 자사주 특별위로금에도 불구하고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GS칼텍스 적자 전환, GS 배당 확대 가능할까
GS칼텍스의 실적 악화로 GS지주의 배당 자금줄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있다. 상반기 GS칼텍스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90% 이상 급감했고, 지주사 GS의 배당수익도 크게 줄었다. 정유업황 부진과 신사업의 부진한 성과로 실적 개선이 시급하다. GS는 여전히 배당 확대 정책을 유지 중이나, 향후 GS칼텍스의 실적 회복이 그룹 전체 재무 건전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종목
배당 끊기고 실적 부진···한샘, 길어지는 주가부진 터널
한샘 주가가 실적 부진과 배당 중단으로 4만대 박스권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인테리어 수요 회복 지연, 원가 상승 등이 실적 악화를 초래했고, 주주 환원 정책 부재로 투자심리도 크게 악화됐다. 증권가는 한샘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오리온, 3Q 국내외 소비 둔화 흐름에 증권가 전망 엇갈려
오리온이 지난 7월 실적에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국내외 소비 둔화와 원가 부담 심화로 증권가에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 등 전략 변화가 하반기 실적 개선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종목
한세실업, 실적부진에 관세까지 ···사라진 주가 모멘텀
한세실업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과 미국의 관세 인상 등 악재로 연일 하락세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기지에 대한 상호관세율 확정 및 환율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며 하반기 실적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증권가는 목표주가 하향과 함께 투자 보수론을 유지하고 있다.
 
                                                식음료
내수 부진에 '쓴맛'··· 롯데 식품, 하반기 '단맛' 전략 가동
롯데 식품군이 상반기 내수 침체와 악천후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빼빼로'와 '밀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동빈 회장이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주문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은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현지 생산, 마케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전기·전자
"전 세계 1위 인데"···삼성·LG전자, TV 성적 동반 부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2분기 TV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OTT 서비스 확산으로 TV 수요가 침체되고,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발 관세 우려까지 더해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