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안정적 리더십' 택한 신한·BNK금융···우리금융 임추위 선택은
신한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가 각각 진옥동,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며 내년 임기가 끝나는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지주만 남았다. 우리금융은 4명의 차기 회장 후보 중 내부 임종룡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외부 경쟁자 존재와 임추위 결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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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안정적 리더십' 택한 신한·BNK금융···우리금융 임추위 선택은
신한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가 각각 진옥동,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며 내년 임기가 끝나는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지주만 남았다. 우리금융은 4명의 차기 회장 후보 중 내부 임종룡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외부 경쟁자 존재와 임추위 결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보험
통합 이후 첫 2연임 가능할까···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재신임 촉각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의 연임 여부가 보험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대표는 조직 안정화와 최대 실적 달성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나, 자회사 대표 연임에 대한 '2+1' 관행이 변수로 작용한다. 자경위가 연내 연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확정···진옥동 회장 연임 가능성 주목(종합)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과 외부 인물 1명 등 4인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다음달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되며, 연임 도전 중인 진옥동 회장의 실적과 경영능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회추위,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절차 시작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하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 회추위는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후보선정 등 투명한 절차를 예고했다. 최종 후보자는 이사회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금융일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소비자 보호는 금융의 본질"
신한금융지주는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을 통한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직원들과 함께 금융 신뢰와 경쟁환경 변화, 사회공헌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금융일반
신한금융지주,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발행
신한금융지주는 5억달러, 5년 만기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미국 국채금리에 0.63%p 가산한 4.597% 금리로, 차환 목적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130여곳 투자자로부터 수요예측에 성공, 모집금액 대비 6배 이상 투자의향을 이끌며 올해 민간 금융권 한국물 중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
금융일반
어피니티, 신한금융 지분 블록딜 매각···오버행 우려 해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하던 신한금융지주 주식 약 97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할인율은 2~2.5% 적용됐으며, 이번 거래로 오버행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돼 신한금융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 컷
[한 컷]진옥동 회장 "국내 금융사들, 사명감 갖고 전환금융 활성화 힘 합쳐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금융산업위원회 제43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이재명 신정부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대금리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전환금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환금융'은 탄소 감축(철강·화학·에너지 등)이 필요한 산업에 금융지원을 연계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자금을 의미한
금융일반
진옥동 회장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 않아"
"1등은 외형과 손익 등 숫자로 결정됩니다. 하지만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재무적으로 뛰어난 회사라도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이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과 같기 때문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류(一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 회장은 주주서신에서 ▲스캔
종목
'홈플러스 사태' 메리츠금융 시총까지 흔들···2위 자리 내줬다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사태가 금융권에 영향을 미쳐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하락하고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은 홈플러스 관련 금융부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가 하락과 시가총액 감소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줬다. 증권가는 실제 충격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며, 향후 리테일 부동산 시장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