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SKC, 2분기 영업손실 702억원···"전략적 투자 적기에 추진"
SKC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73억원, 영업손실 7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이 44% 증가하며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고,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사업의 매출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비핵심 사업 유동화와 영구 교환사채 발행으로 순차입금을 줄이며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
[총 110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SKC, 2분기 영업손실 702억원···"전략적 투자 적기에 추진"
SKC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73억원, 영업손실 7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이 44% 증가하며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고,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사업의 매출도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비핵심 사업 유동화와 영구 교환사채 발행으로 순차입금을 줄이며 재무건전성도 강화했다.
카드
[2025 상반기 결산-카드]수수료 인하에 카드론 규제까지···신사업 절실한 카드업계
올해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규제 등 악재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1분기 8개 카드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다. 애플페이 도입 지연, 조직 개편, 대표 사임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 카드사들은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보험
[2025 상반기 결산 - 생보] 신사업 진출·외연 확장에 숨통···실적 개선은 숙제
2024년 상반기 생명보험업계는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진출로 성장 동력을 모색했으나, 전체적으로 실적은 부진했다. 교보생명의 금융지주 전환,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 요양사업 투자 등 다양한 움직임이 활발했다. 다만, 주요 보험사 대부분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식음료
잘 나가는 빵·주춤한 단백질···매일유업, 신사업 '희비'
매일유업이 우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헬스 및 외식 분야에 진출했으나 단백질 음료와 외식 사업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디저트 사업은 밀도 인수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다. 우유 본업도 수익성 저하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화학
"신사업 발굴 가속화"···효성, 미래전략실 신설
효성이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전담하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가 수장을 맡고, 전략본부 소속 임효성 상무가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사업 추진 방향 체계화를 위한 조치다.
식음료
강승협號 신세계푸드, 첫 성적 '청신호'···신사업은 '고심'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가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실적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개편으로 내실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에 성공한 결과다. 다만 출범 3년차인 신사업 부문에서는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어 사업 전개에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3% 늘어난 54억원, 매출은 3586억원으로
건설사
脫주택 외친 건설업계, 플랜트·신사업 매출 '껑충'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플랜트와 신사업 분야 매출을 확대하며 주택 시장 침체를 돌파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플랜트 매출 급증을 주도했으며, GS건설은 그린사업과 해외 인프라 사업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도 신사업 확장 시도를 통해 매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채널
[사업보고서 톺아보기]'신사업' 발목 잡힌 GS리테일, 줄줄이 적자 신세
GS리테일의 신사업 계열사가 적자를 거듭하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으나 성과가 부진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지난해 기말 장부가액이 538억원(지분 24%)으로 기초(1380억원)보다 60.9% 감소했다. 장부가액은 기업이 회계장부에 기록한 자산 평가 금액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위대한상상 지분 30%를 3077억원에 인수했으나 적자로 인한 지분법 손
블록체인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성장 전략
빗썸이 거래소 사업 집중과 신사업 확장을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을 설립하며, 거래소 운영은 존속법인이, 투자 및 신사업은 신설법인이 담당한다. 분할비율은 56:44로 주주들은 신주를 교부받는다. 이번 결정은 6월 13일 임시주주총회 통해 확정된다.
식음료
삼양 전병우, IT전략실 신설...불닭 의존도 낮추기
삼양라운드스케어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너 3세 전병우 상무 주도 하에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IT사업에도 손을 뻗으면서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전략3실을 신설하고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략3실은 IT 신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으로, 데이터 기반 IT 및 이커머스 전략 수립과 디지털 이니셔티브 발굴·추진 등 IT 사업 고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