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전남 일부 공급 가뭄지역··· 이달 2621가구 분양
전국 주택 매매가 하락에도 대전∙전남 일부 지역은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올해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과 전남 및 대구 등 3곳은 전체 17개 시·도 지역 중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이 0.21% 올랐고 전남은 0.13%, 대구는 0.06% 각각 올랐다. 실제 전남 순천시 오천동 소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2016년 6월 2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111A㎡가 2017년 8월에는 3억원, 올해 5월에는 3억500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