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韓·美 상호관세 협상 초읽기···'제로성장' 시험대 오른 韓경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하면서 한국 정부가 최종 협상에 나섰다. 결렬 시 25% 고율관세가 현실화돼 한국경제는 '제로성장' 위기에 직면할 전망이다.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출·제조업·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예상된다. 타협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정부의 대응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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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상호관세 협상 초읽기···'제로성장' 시험대 오른 韓경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하면서 한국 정부가 최종 협상에 나섰다. 결렬 시 25% 고율관세가 현실화돼 한국경제는 '제로성장' 위기에 직면할 전망이다.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출·제조업·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예상된다. 타협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정부의 대응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제로금리 시대’ 끝났다···1년8개월만에 ‘1%’ 금리 복귀(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제로금리 시대가 끝이 났다. 지난해 3월 이후 기준금리가 1%대로 회복한 것은 1년8개월 만이다. 한국은행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1.0%로 결정했다.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뒤 3개월만에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에서 0.75%로 내리는 ‘빅컷’(0.50%p 인하)을 단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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