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성과의 칼' 롯데 심장 겨누다···신동빈 회장 쇄신 의지 투영
롯데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0개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부회장단 전원이 물러나는 등 대규모 세대교체와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이 인사 전략과 실행을 주도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성과 중심 인사와 젊은 리더 발탁, 외부 인재 영입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총 4건 검색]
상세검색
채널
'성과의 칼' 롯데 심장 겨누다···신동빈 회장 쇄신 의지 투영
롯데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0개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부회장단 전원이 물러나는 등 대규모 세대교체와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이 인사 전략과 실행을 주도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성과 중심 인사와 젊은 리더 발탁, 외부 인재 영입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채널
롯데 70년대생 전면 배치···세대교체 가속
롯데그룹이 2026년도 임원인사에서 70년대생 대표이사 및 주요 조직장을 대거 전진 배치하며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성과와 직무 전문성을 중시해 역대 최대 규모인 81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고, 여성 임원도 10%를 차지하며 확대됐다. 60대 이상 임원 절반이 퇴임하며 젊은 리더십이 전면에 나섰다.
채널
신세계 정유경, 취임 첫 임원인사 임박...한채양·박주형 유임 가능성↑
신세계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9월 중 단행할 예정이다. 정유경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실시하는 인사로, 실적 중심의 조직 쇄신과 계열사별 대표 교체 가능성이 부각됐다. 한채양, 박주형 등 핵심 인물의 연임과 이마트 부문의 안정 기조가 예상된다.
증권일반
코스콤, 김혜원 AX·R&D본부장 임명···창사 48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
코스콤이 창사 이래 48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본부장을 선임했다. AX·R&D본부장에 임명된 김혜원 신임 본부장은 코스콤의 핵심 기술 개발과 AI 전환을 이끌 핵심인물로, 파워베이스System 개발 등 금융 IT분야에서 26년 경력을 쌓았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 능력 기반 인사 문화 정착과 여성 인재의 리더십 강화 의지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