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씨 '선택과 집중' 박차···'호연·블소2' 내년 운영 중단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와 호연 등 비주력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주력작인 아이온2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종료 게임의 유료 상품 환불 등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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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선택과 집중' 박차···'호연·블소2' 내년 운영 중단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와 호연 등 비주력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주력작인 아이온2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종료 게임의 유료 상품 환불 등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했다.
자동차
[르포]1분마다 전기차 한 대 '뚝딱'···24시간 돌아가는 BYD 정저우 공장
중국 BYD 정저우 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산 거점으로, 1분마다 전기차 한 대를 생산한다. 전체 생산 공정의 98%를 자동화 로봇이 맡아 효율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연간 20만 대 이상 완성차와 7GWh 규모의 배터리도 제조한다. 프레스·용접·조립 등 모든 공정에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친환경차와 배터리, 주요 부품을 24시간 생산한다.
게임
中 출사표 던진 '블소2·리니지2M'···엔씨, 실적 반등 '청신호'
엔씨소프트가 인기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와 '리니지2M'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텐센트와 협력하여 현지 맞춤 콘텐츠를 강화하고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마친 블소2는 4월 3일 출시 예정이다. 중국 시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엔씨의 글로벌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게임
엔씨, 美·中 시장 확대···글로벌 게임사 도약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한다. 북미·중국 시장 등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을 목표로 중장기 플랜을 진행한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게임즈와 샤오밍타이지가 맡는다. 리니지2M의 중국서비스명은 '천당2: 맹약(天堂2: 盟約)'이다. 앞서 엔씨는 지난 10월 샤오밍타이지를 통해 리니지2M의 외자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판호 발급받은 '블레이드&소울2'도 현
게임
엔씨-텐센트, '블레이드 & 소울 2' 중국 2차 CBT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텐센트와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 중국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기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엔씨(NC)와 텐센트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한 후,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블소2 특유의 다이내믹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액션성을 고도화했다.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꾸밈 요소와 탐험, 퍼즐 던전
제약·바이오
휴마시스, '레모나' 경남제약 인수
진단키트 기업 휴마시스가 '레모나'로 알려진 경남제약을 인수한다. 휴마시스는 17일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와 주식 및 경영권을 48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경남제약 지분 19.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계약에 따라 휴마시스는 480억원에 블레이드 구주 1379만4387주를 매입해 지분 34.80%를 확보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지분을 매입하는 목적을 "지분 취득을 통한 경영권 확보 및 사
게임
엔씨도 2분기 '쓴맛'···'TL' 완성도 올려 반전 도모(종합)
게임 업계 맏형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4~6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상반기 국내 다수의 신규 MMORPG가 출시되면서 리니지 유저 이탈이 가속화된 데다, 기대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 출시가 밀린 영향이 컸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TL 국내 출시와 함께 기존 타이틀의 유저 복귀 작업을 진행,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이익 70% 급감…MMO 경쟁 과열에 원조도 '부진' 엔씨소프트는 2023년 2분기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IT일반
게임 가격도 오른다···경쟁 심화·제작비 상승 영향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생활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콘솔·PC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대작 게임의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3∼4년 전만 해도 5만∼6만원대에 형성돼 있던 이른바 '트리플A' 게임의 신작 가격이 7만∼8만원대까지 오르며 게이머들의 지갑도 얇아질 전망이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9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1인칭 슈팅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모던 워페어 2'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P
종목
바닥 찍었다는 엔씨소프트...증권사 목표가는 더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바닥을 찍고 반등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그간 주가에 반영됐던 실적 부진, 신작 출시 지연, 불매운동, 인건비 증가 등 악재들을 털어냈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는 “오를 일만 남았다”고 기대하면서도 목표가는 일제히 하향 조정하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다. 지난 10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125억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7%씩 급
흥행작 없는 게임업계, 상반기 부진 속앓이
국내 게임사들이 대규모 물량 공세에도 부진을 겪으며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마켓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14일 기준 최고매출 순위 1위는 출시 3년 차를 맞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했다. 2위 역시 지난해 말 출시한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이름을 올렸다. 매출 상위권 5위 내 이름을 올린 올해 신작은 플레이위드의 로한M이 유일하다. 올해 출시된 넷마블의 기대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