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소법 시행 4주년···이복현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조직문화 갖춰야"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주년 토론회에서 디지털 사기, 불완전판매,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춘 제도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금융회사 책임성 강화, 사기 예방 시스템, 금융교육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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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소법 시행 4주년···이복현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조직문화 갖춰야"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4주년 토론회에서 디지털 사기, 불완전판매,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춘 제도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금융회사 책임성 강화, 사기 예방 시스템, 금융교육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증권일반
분조위, 디스커버리 펀드 손실 배상 결정···기업은행 80%·신영證 59%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기업은행에 손해액의 80%, 신영증권에 59% 배상을 결정했다. 기업은행에는 추가 부실 정황을 반영해 배상비율을 최대치로 상향했으며, 이번 조정 제안은 수락 시 재판과 같은 효력이 있다. 금감원은 잔여 피해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정을 예고했다.
증권일반
홈플러스 ABSTB 투자자, 첫 집단행동···"상거래채권 인정" 요구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ABSTB 개인 투자자들이 첫 집단행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ABSTB를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 정상 상환을 요구하며 불완전 판매 문제를 제기했다. 카드사와 홈플러스의 책임을 강조하며 집회에 나선 이들은 피해액이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MBK파트너스와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홈플러스 ABSTB 후폭풍 조짐, 증권사 '긴장'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증권사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관련 채권의 판매 실태 조사를 시작하면서 증권사들은 불완전판매 의혹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유동화증권(ABSTB)의 채무불이행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으며, 증거 확보를 통한 불완전판매 방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보험
[단독]M&A 앞둔 동양생명, '종신보험 브리핑 영업' 중단
동양생명 GA채널을 통한 종신보험 브리핑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의 인수합병을 앞두고 불완전판매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금융일반
ELS 일반 은행 지점서 못판다···은행들 "비이자수익 감소 현실화"(종합)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채널이 거점점포로 한정된다. 소비자 보호장치를 갖춘 거점점포를 통해서만 상품 판매가 가능하며 상품설계시 판매 고객군을 사전에 정해 적합 판정 소비자에게만 투자를 권유할 수 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ELS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대규모 손실 사태 이후 대부분의 은행은 ELS 판매를
은행
홍콩 ELS 사태 1년···금융당국 "9월부터 거점점포에서만 판매"
오는 9월부터 은행의 일반 점포에서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지금까지는 예·적금 만기가 도래해 은행을 방문한 소비자가 동일한 창구에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가입 권유를 받을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소비자 보호장치를 갖춘 거점점포를 통해서만 판매가 가능해졌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홍콩 H지수 ELS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은행
은행 신탁 수수료 '뚝'···ELS 제도 개선 앞두고도 웃지 못하는 이유
금융위원회가 이달 은행권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제도 개선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은행들이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홍콩 H지수 ELS 사태 이후 지금까지 ELS 판매를 멈춘 가운데 올해도 관련 상품 판매가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을 제외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은 ELS 상품판매를 지난해 2월 이후 중단한 상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내로 은행의 금융투자
보험
생보사 '부당승환' 무더기 적발···9개 생보사 과징금 44억 6000만원
금감원이 소비자에게 부적절한 보험 갈아타기(부당승환)를 권유한 9개 생명보험사에 수십억원에 달하는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9개 생명보험사에 44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이들 회사는 모두 고객의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하는 부당승환을 저질렀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금융일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리스크 벗었다···"내부통제에 최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4년여간 이어진 DLF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이날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금융당국의 상고를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했다. 이는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와 장 전 사장에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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