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북인천복합단지 매각...신규 항만시설 투자재원 확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북인천복합단지 매각 성사에 따라 신규 항만시설 건설을 위한 투자재원 2,225억원을 확보하고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IPA는 2018년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등 신규 항만시설 건설 예산 약 2,800억원을 포함해 3,884억원의 지출예산을 편성하고 자체적으로 조달이 가능한 재원 외 1,900억원을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었다. 북인천복합단지 매각 성사로 총 매매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