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인사 태풍 현실화···임원 세대교체 힘 실린다 금감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임원 세대교체를 추진한다. 국장급은 연속성 유지를 위해 대부분 유임됐으나, 부원장과 부원장보는 대폭 교체될 전망이다. 인사 검증 절차 지연으로 임원 인사가 늦어지고 있으며, 새 임원들의 실행력에 금융감독 기조 전환의 성패가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