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리츠협회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리츠 제외하면 형평성 어긋나"
한국리츠협회는 정부와 국회에 리츠(REITs)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고배당 구조인 리츠가 세제 혜택에서 제외되면 투자자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며, 부동산 간접투자의 정책적 기능을 살리기 위해 리츠에도 동일한 과세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 14건 검색]
상세검색
부동산일반
리츠협회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리츠 제외하면 형평성 어긋나"
한국리츠협회는 정부와 국회에 리츠(REITs)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고배당 구조인 리츠가 세제 혜택에서 제외되면 투자자 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며, 부동산 간접투자의 정책적 기능을 살리기 위해 리츠에도 동일한 과세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통일반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강남 오피스 빌딩 400억원에 매입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오피스 빌딩을 403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65%를 대출로 조달했다. 홍 전 회장은 지난해 대치동 참존대치사옥도 1,050억 원에 매입했고, 부동산 임대업 등을 통해 수익 창출과 식품 사업 재기를 노리고 있다.
증권일반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사옥 셰어딜 거래로 재투자
현대차증권이 셰어딜 형태로 여의도 본사사옥에 재투자한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의 수익증권 일부를 매입하며, 우선매수권을 활용해 공동 투자자 구조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효율적인 자산 관리와 투자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증권·자산운용사
코람코,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청신호'···원매자 8곳 몰려 '흥행'
코람코자산신탁의 센터포인트광화문 입찰에 8곳의 원매자가 참여하며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부동산펀드, 리츠와 같은 다양한 투자기관이 몰리며 투자가치를 인정받았다. 우량 임차인을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프라임 오피스빌딩으로, 향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자산운용사
홈플러스 매장 품은 부동산공모펀드, 감사의견 '거절'
유경PSG자산운용의 유경공모부동산투자신탁제3호 펀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회계법인은 부동산 자산의 평가자료가 미흡하고 검증 불가능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임대차 계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펀드는 자산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증권일반
[종투사 제도개편]발행어음 25%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부동산 운용 한도는 10%로
금융위원회는 주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의 발행어음 조달액 중 25%를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했다. 이는 기업금융과 모험자본에 더 많은 자금이 공급되도록 하려는 목적이다. 부동산 투자 운용 한도는 현행 30%에서 2028년까지 10%로 하향 조정된다.
부동산일반
이자에 무너지는 영끌족···빈자리 채우는 '특례족'
부동산 폭등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던 '영끌족'의 자리를 '특례족'이 대신하는 모양새다. 영끌족이 가격하락과 금리 부담에 매물을 쏟아내는 반면 특례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대출을 등에 업은 '특례족'은 낮아진 가격에 집을 사들이고 있어서다. 1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거래된 전국 아파트의 49.6%는 3분기 대비 가격이 떨어진 '하락 거래'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은 52.6%가 하락 거래로
[분양Now]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입지는 최강 단기보단 장기 투자”
“수익률은 3.75% 정도 생각합니다. 아직 중도금 대출 은행이 정해지지 않아서 이자율이 어떻게 책정되느냐에 따라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금 대출 5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자기자본 1억5000정도 있으면 분양 받을 수 있고,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민철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소장) “수익률은 실제로 굴려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에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입지가 너무 좋아서 배
해외부동산 투자 규제 움직임에 증권사들 ‘전전긍긍’
해외 부동산 투자를 둘러싼 잇단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공격적으로 대체투자를 늘려가는 가운데 신용평가사들은 셀다운(재판매) 차질 등 리스크를 지적하고 나섰다. 금융당국 역시 연내 대체투자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잠재 리스크만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항변하고 있다. 자칫 가이드라인이 강도 높은 ‘규제안’의 성격을 띨 경우 내년 사업계획 수
전문가들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본수익에 집중해야”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2‧3분기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물론 분양‧매매시장 모두 힘겨운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금은 매수보다는 시장흐름을 지켜보라는 조언이 지배적이었다.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꼭 매수해야 한다면 임대수익에 집착하기 보단 자본수익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분양시장에 관해선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서울이 아닌 지역 투자에 대해선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