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장 축소한 적 없는데"···감독 당국 감시 공백 노린 허위 '절판마케팅' 기승 금융감독원의 공백과 내부통제 약화로 보험업계에서 허위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실제 상품 변경이 없음에도 보험 보장 축소를 내세워 소비자에게 거짓 가입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불완전판매 및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