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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여권' 만든다···배터리 공급망·안전성 강화 취지
전기차 배터리가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운행 중 어떻게 쓰였는지, 차에서 떼어낸 뒤 누구에게 팔렸는지, 성능·안전 검사 결과는 어땠는지와 같은 정보를 담은 '배터리 여권'을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터리 산업에 참여한 민간 기업·기관들의 협의체인 '배터리 얼라이언스'로부터 '사용 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업계안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출범한 배터리 얼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