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건설···"ESS 시장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ESS 시장 확대에 맞춰 포항 영일만4일반산단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하며, 생산된 양극재는 전량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도 LFP로 전환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총 16건 검색]
상세검색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건설···"ESS 시장 대응"
포스코퓨처엠이 ESS 시장 확대에 맞춰 포항 영일만4일반산단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건설한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하며, 생산된 양극재는 전량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도 LFP로 전환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에너지·화학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회장과 회동···배터리·탄소섬유 협력 모색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CEO와 서울에서 만나 배터리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 미래 전기차 핵심소재 분야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를 약속했다.
재계
"신사업 흥행에 자산 37% '쑥'"···미래 투자로 성장하는 LS그룹
LS그룹이 전선과 배터리 소재 등 핵심 계열사의 공격적 투자로 자산 37% 증가와 3년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국·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재계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조현상의 HS효성···미래 향한 사업 재편 시동
조현상호(號) HS효성이 '홀로서기' 2년차를 맞았다. 독립 경영체제 구축 후 HS효성의 안착에 집중한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의 도약을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조현상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HS효성은 작년 7월 효성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독자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한 뒤 약 1년 반 정도를 보냈다. HS효성그룹 산하에는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토요타 등을 거느리고 있
에너지·화학
LG화학, 中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 소재 공동개발한다
LG화학이 중국 최대 에너지·화학 기업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 핵심 소재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양극재와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에 힘쓰며,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소듐이온전지는 높은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화학
롯데에너지머티, 의왕연구소 면적 2배 확장···"원천 기술 확보 주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의왕연구소를 기존 면적의 약 2배로 확장해 최신 R&D 시설을 완비했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하고, 자체 기술력 강화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 등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 고도화, ESG 가치 실현 및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27돌'···이동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원가 경쟁력 갖자"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원가 경쟁력을 가져야만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22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오창과 포항 등 국내사업장과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사업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채 창업주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27년이 도전과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6710억원 규모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완성차사와 671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4년 동안이며, 이후 최대 6년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연장 시 전체 계약 금액은 1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퓨처엠 역사상 최대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화학
SK넥실리스·솔루스 '동박 특허 소송' 美 법원 정식 심리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미국 텍사스 동부연방지방법원이 영업비밀 침해 주장을 정식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리 결정은 지난 8월 SK넥실리스가 솔루스첨단소재와 그 계열사를 상대로 영업비밀보호법(DTSA) 및 텍사스 영업비밀법(TUTSA) 위반 혐의를 추가해 제출한 수정 소장에 따른 것이다. 해당 소장에는 동박 제조 공정의 핵심인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진출···"고객 지속 확대"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CNGR 및 한국 자회사 피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공동 생산시설 구축과 협력 범위 확대에 나섰다. LFP 배터리는 낮은 가격과 긴 수명을 바탕으로 ESS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연구개발로 글로벌 고객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