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배달앱 규제 폭풍에도 조용히 웃는 신한은행 왜? 정부와 정치권의 배달앱 규제 강화 논의 속에서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낮은 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정책을 앞세워 이용자와 가맹점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7%를 돌파하며 민간 배달 플랫폼의 규제 리스크와 대비되는 안정적 성장세로, 신한은행은 생활금융 및 비금융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