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한은, 올해 성장률 0.8%로 대폭 하향···"소비·수출 모두 부진"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0.8%로 낮췄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반도체 회복 지연, 내수 및 건설경기 침체 등이 주된 원인이다. 1분기 역성장에 이어 하반기 금리 인하와 추경 등 정책 효과에도 불구하고,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경기회복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한은, 올해 성장률 0.8%로 대폭 하향···"소비·수출 모두 부진"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0.8%로 낮췄다. 글로벌 경기 둔화, 반도체 회복 지연, 내수 및 건설경기 침체 등이 주된 원인이다. 1분기 역성장에 이어 하반기 금리 인하와 추경 등 정책 효과에도 불구하고,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경기회복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주열 총재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하되 금융안정 챙기겠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기조는 완화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완화기조를 유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금융안정 측면에서 리스크도 함께 고려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한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상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는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지
한은, 통화정책 완화 기조 이어지나···내년 상반기 인하설 ‘여전’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을 위해 내년 상반기 한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필요하다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입장을 지켰다. 금리 인하가 한 번 더 이뤄지게 되면 기준금리 1.0%라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된다. 1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소수의견을 낸 신인석 금통위원 이외에도 한 명 더 있었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