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짙어지는 반대매매 그림자···빚투개미 어쩌나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세와 중동 전쟁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의 미수거래 대비 실제반대매매 금액이 하루에 5533억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표적인 '빚투(빚내서 투자)'로 꼽히는 미수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전체 주식 대금의 일부만 증거금으로 내고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후 일정 기간 내에 빌린 돈을 변제하지 못할 경우,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