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법원도 못 말렸다··· 인천공사, 임대료 인하 명령 거부 인천공항공사와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 인하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법원이 신라면세점에 기존 임대료 25% 인하를 명령했으나 공사는 공정성 및 형평성 문제를 들어 거부했다. 이의신청 시 본안 소송으로 전환되며, 법적 분쟁 장기화와 면세점의 중도 철수 및 재입찰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