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건설업계 40%가 잠재적 부실기업···내년 이후 부실 본격화"
건설업계의 채무 상환 능력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보상배율을 기준으로 분류되는 '잠재적 부실기업'이 40%가 넘어섰고 부도 위험이 큰 한계기업도 증가세를 보였다. 내년 이후 건설업체의 전반적인 부실은 본격화될 것이며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건설기업(이하 모두 외감기업 기준)이 전체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