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일본행 반토막···항공·여행사 '대지진 루머'로 성수기 취소 행렬
일본 '7월 대지진설' 괴담이 SNS와 온라인에서 급속 확산되며 여행·항공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일본행 항공권 수요가 감소하고 예약도 둔화되면서 여행사들은 하드블록 좌석 땡처리와 특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 실적 악화, 엔화 강세, 중국 무비자 등 추가 악재까지 겹친 가운데, 몽골과 중국 등 대체 여행지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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