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대 은행, 당기순이익 증가 속 서민금융 지원 오히려 줄였다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20년 대비 1.6배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서민금융 지원 규모는 약 15% 줄었으며, 순이익 대비 지원 비중도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면예금 출연이 서민금융 지원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해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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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5대 은행, 당기순이익 증가 속 서민금융 지원 오히려 줄였다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20년 대비 1.6배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서민금융 지원 규모는 약 15% 줄었으며, 순이익 대비 지원 비중도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면예금 출연이 서민금융 지원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해 비판이 제기된다.
은행
한국씨티은행, 상반기 순익 1831억원 달성···전년比 4.5% 올라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 100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순이익 1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BIS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고,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67.1% 늘었다. 한편, 이자부자산 감소로 이자수익은 줄었으며,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대출자산이 감소했다.
증권·자산운용사
유안타증권, 2분기 순이익 235억원···증시 호황에 240% 급증
유안타증권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268억원과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5%, 240% 급증한 수치다. 거래대금 증가와 금융상품 판매 호조, 채권운용 수익성 개선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보험
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868억원···전년比 47.1%↓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1% 감소한 868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입보험료도 13.3% 줄었다. 그러나 보장성 보험 수입보험료는 14.8%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5%로 개선됐으며, 자본 건전성 강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삼성증권, 상반기 순이익 4831억원···전년比 5.5%↓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매출은 4조5667억원으로 48.7% 증가했으나, 일부 대형 IPO 일정 연기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자산관리 부문은 고객 및 총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금융일반
BNK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4758억원···전년比 3.4%↓
BNK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47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이자 및 비이자이익 감소, 대손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으나 2분기에는 3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이사회는 분기 배당과 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조1733억원···전년比 11.2%↑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1733억원, 상반기 2조3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10% 상승, 자본비율 13.39% 달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위험관리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일반
JB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익 3704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7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ROE 13.1%, ROA 1.11% 등 수익성 지표가 업계 최상위 수준이며, 영업이익경비율 35.8%로 효율성을 높였다. 계열사 전반의 실적 호조와 함께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됐다.
은행
IBK기업은행, 상반기 순이익 1조5086억원···NIM 방어는 숙제
IBK기업은행은 금리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5086억원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실적이 증가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58.5조원으로 시장점유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 건전성 관리도 지속 강화 중이다.
보험
1분기 보험사 순이익 16% 감소···보험손익 '뚝'
보험사들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보험손익 급감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53개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 총합이 4조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보사의 경우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1조6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손실부담 비용 증가, 금융자산처분·평가손익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 투자손익 모두 악화했다. 같은 기간 손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2조4011억원으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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