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로제 요들클럽, 담양 메타세콰이어에서 ‘요들&포크 가을음악회’
“저 알프스의 꽃과 같은 스위스 아가씨 귀여운 목소리로 요로레잇디~ 발걸음도 가볍게 산을 오르면 목소리 합쳐서 노래를 하네~ 그 아가씨 언제나 요로레잇디~” 방송에서 흔히 들었던 김홍철 요들러가 부른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노래 가사다. 알프스 민속음악으로 알려진 요들(yodel) 송은 창법이 아주 독특해 일반인이 부르기에는 어려워 크게 대중화 되진 않았지만 동호회 만큼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한국에는 52년 전 김홍철씨 첫 도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