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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 검색결과

[총 1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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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 '-0.2%'···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

금융일반

1분기 경제성장률 '-0.2%'···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했다. 건설투자·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이 주 이유로 꼽혔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은 -0.2%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로 뒷걸음친 이후 세 분기만에 또다시 역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2%로 깜짝 성장한 이후 2분기 -0.2%까지 떨어졌고, 3분기·4분기 모두 0.1%에 그쳤다가 다시 역성

한국, 역성장 '충격' 1분기 실질 GDP 0.2% 감소···"내수·투자·수출 트리플 부진"

금융일반

한국, 역성장 '충격' 1분기 실질 GDP 0.2% 감소···"내수·투자·수출 트리플 부진"

2025년 1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2% 감소하고 GDI도 0.4% 줄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모두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부진으로 3.2% 하락했다. 수출은 화학제품 부진으로 1.1% 줄었고, 수입은 에너지원 감소로 2.0% 하락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성장했다.

식품기업 올 1분기 희비는 '해외 성장' 여부

식음료

식품기업 올 1분기 희비는 '해외 성장' 여부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성장 여부에 따라 실적 희비가 전망된다. 경기 침체와 탄핵 리스크로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가 우려된다. 반면 해외 사업 규모가 큰 기업은 상대적으로 실적 방어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매출은 7조4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CJ프레시웨이 외형 확장 성공···내실은 '속빈강정'

식음료

CJ프레시웨이 외형 확장 성공···내실은 '속빈강정'

CJ프레시웨이는 외형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놓친 모습이다. 증가세의 매출과는 반대로 영업이익률은 3년째 하락세다. 식자재 유통의 낮은 마진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병원 파업 장기화가 더해지면 급식 분야의 축소 한몫 했다는 평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CJ프레시웨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4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2248억원으로, 2년 연속 3조원대를 유지했다. 매출은 성

'딤섬' 앞세운 동원, 냉동만두 시장 확대 도모

식음료

'딤섬' 앞세운 동원, 냉동만두 시장 확대 도모

동원F&B가 프리미엄 냉동만두 '딤섬'을 앞세워 정체된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은 2020년 5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4000억대 규모에서 멈춰 있다. 동원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규모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냉동만두 고급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최근 국내 냉동 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를 통해서 대

"정체된 내수 시장 잡아라"···SK매직 김완성號, 먹거리 발굴 '총력'

유통일반

"정체된 내수 시장 잡아라"···SK매직 김완성號, 먹거리 발굴 '총력'

김완성 대표가 이끄는 SK매직이 올해 1분기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실패한 가운데 생존 전략 모색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업계는 김 대표가 올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렌털 시장이 동종업계 간 치열한 경쟁과 새롭게 유입된 수많은 경쟁업체로 인해 성장 정체에 빠진 만큼 뚜렷한 차별성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 14일 업

물가 확신 부족‧내수 부진 우려 공존···3.5% 기준금리 3개월 더 간다(종합)

금융일반

물가 확신 부족‧내수 부진 우려 공존···3.5% 기준금리 3개월 더 간다(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는 1년 째 3.5% 수준으로 묶어뒀다. 소비자물가가 안정목표(2%)에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긴축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한 번 더 확인했는데, 올해 들어 내수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통화정책 결정에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월 이후 9차례 연속 동결돼 1년째 3.5%를 유지중이다. 기준금리를 쉽사리 내릴

먹구름 낀 한국 경제

[포커스]먹구름 낀 한국 경제

금융위기 이후 민간소비증가율이 GDP성장률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1년 이후 가계의 평균소비성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가 더해져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2012년 2%대에 머물던 GDP성장률은 점차 상승해 올 1분기 3.9%에 도달했으나 민간소비증가율은 여전히 2%대를 유지하고 있고, GDP성장률과 민간소비증가율 간 격차는 점차 확대돼 올 1분기 1.4%포인트를 기록했다. 여기다 소득여건 개선에 비해 가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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