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 예고에도 웃지 못하는 네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가 머지않았다. 광고 사업의 성장세로 양사 모두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나, 라인 사태와 경영진 사법 리스크 등 내부 잡음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조6451억원, 영억이익은 4323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0%, 16% 증가한 수준이다. 카카오도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