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의자형 착용로봇 ‘CEX’ 연내 양산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개발한 의자형 착용로봇 ‘CEX(첵스·ChairlessExoskeleton)’의 최종 품질 점검을 마치고 연내 양산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가 개발한 첫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인 CEX는 작업자의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무릎관절 보조 로봇이다. 1.6kg의 경량형임에도 150kg의 체중까지 지탱할 수 있다. 허리와 허벅지, 무릎 벨트를 활용해 착용법이 간편하며 사용자의 신장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세 가지 착좌각(8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