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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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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출금리 0.25%p 떨어지면 서울 집값 0.83%p 오른다"

금융일반

한은 "대출금리 0.25%p 떨어지면 서울 집값 0.83%p 오른다"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하락하면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이 1년 후 0.43%포인트, 서울은 0.83%포인트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기간 전국 대비 서울 집값이 두 배 가까이 더 오르는 셈이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한은 금통위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6일 발표한 '2024년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의 '금융여건 완화에 따른 금융안정 측면에서의 영향 점검' 이슈 분석을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금리 장기간 지속···유동성 공급 제도 정비해야"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높은 금리 장기간 지속···유동성 공급 제도 정비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높은 금리수준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상치 못한 금융불안 발생시 유동성이 적시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잘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5일 한은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한국은행·한국금융학회 공동 정책심포지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출 제도 개편으로 인해 도덕적 해이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

인플레이션·금융안정 불확실성 커졌다···연내 금리 인하 선그은 한은

금융일반

[통화신용보고서]인플레이션·금융안정 불확실성 커졌다···연내 금리 인하 선그은 한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기조를 상당기간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하겠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향후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금융안정 등이 통화정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2%대를 기록했지만 물가안정 목표수준(2%)에 안정

한은, 은행 자금조정대출 금리 '기준금리+50bp'로 하향

은행

한은, 은행 자금조정대출 금리 '기준금리+50bp'로 하향

자금조정대출 적용금리가 '기준금리+50bp'로 기존(기준금리+100bp)보다 하향 조정된다. 이는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7일 회의에서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의 대출제도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는 현행 대출제도가 주요국 대비 좁은 담보증권 범위 탓에 예금인출 시 일시적으로 유동성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금취급기관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진단에 따른 조치다. 우선

한은 "현 기준금리, 긴축적인 수준···앞으로도 긴축기조 유지"

금융일반

[통화신용보고서]한은 "현 기준금리, 긴축적인 수준···앞으로도 긴축기조 유지"

한국은행이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를 소폭 상회하는 긴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인플레이션, 금융불안정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긴축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방향도 거듭 강조했다. 한은은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물가상승압력과 외화부문 리스크가 동반 증대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높여 기준금리를 조기에 긴축적인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향으로 대응했으며 4분기 이후에는 금융시장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기한 3개월 더 연장

금융일반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기한 3개월 더 연장

한국은행이 금융안정을 위해 대출 적격담보증권 범위 확대 조치 종료 기한을 연장한다. 중소기업 대출 비율도 차등을 없앤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시행한 대출 적격담보증권 범위 확대 조치의 종료 기한을 이달 30일에서 7월 31일로 3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출 적격담보증권, 차액 결제이행용 담보증권, 공개시장 운영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증권대상증권 등에 대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하

한미 금리차 22년만에 최대···금융안정 챙기는 한은의 복잡해진 셈법

한미 금리차 22년만에 최대···금융안정 챙기는 한은의 복잡해진 셈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한미간 기준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25%p까지 벌어졌다. 이는 22년여 만의 가장 큰 폭이다. 연준이 내년 말 최종금리 수준을 5.1%대로 끌어올리면서 한국은행 금통위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금융안정, 경제성장 등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원화가치 절하,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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