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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한은'과 '상생 당국'에 끼인 은행권

기자수첩

[기자수첩]'매파 한은'과 '상생 당국'에 끼인 은행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신현송 총재의 발언과 점도표는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반면 금융당국은 자영업자와 서민 지원을 내세워 은행권 대출 완화와 이자 경감 압박을 높이고 있다. 매파적인 한은과 상생 기조 당국 간 거시·미시 정책이 충돌하면서, 시중은행의 리스크 관리와 금융 생태계의 예측 가능성 저하 등 시장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거래 위축에 지선 이슈까지···시공·시행업계, 청약 셈법 골머리

분양

거래 위축에 지선 이슈까지···시공·시행업계, 청약 셈법 골머리

봄 분양 성수기지만 분양시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청약 공고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도 미분양은 줄지 않고 있고, 최근 분양 단지에선 미달과 미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강화된 금융 규제와 중동 전쟁, 6·3 지방선거 변수까지 겹치면서 분양 시점을 두고 발주처와 건설사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민간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1순위 기준)은 391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41

 금융 선진화 그리고 '징벌의 기술'

데스크 칼럼

[남영동에서] 금융 선진화 그리고 '징벌의 기술'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이 4대 은행에 수조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며 강화된 금융 규제가 금융업계에 한파를 몰고 왔다. 당국의 규제 강화와 경찰화 움직임에 금융 자율성은 위협받고 있으며, 혁신 대신 보신주의가 확산되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영국 '붉은 깃발법' 사례를 들어 과도한 징벌과 규제의 악영향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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