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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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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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기자수첩

[기자수첩]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수출 지역의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의 고도화를 동반한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뷰티는 한때 중국 관광 소비에 의존하던 시기를 지나,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변화의 출발점은 수출 구조의 전환이다. 2015년만 해도 한국 화

금호미쓰이화학, 여수 MDI 증설 공장 준공···박찬구 "업황 회복 기대"

에너지·화학

금호미쓰이화학, 여수 MDI 증설 공장 준공···박찬구 "업황 회복 기대"

금호미쓰이화학이 여수공장에서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20만톤 증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 인해 연간 생산·판매 체제가 61만톤으로 확대되며, 친환경 공정을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박찬구 회장은 이번 증설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업황 회복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소주 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

식음료

오비맥주, 소주 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

오비맥주는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소주는 소주 수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다. 오비맥주는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맥주 1위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 및 견인에 전

'불닭 신화' 김정수, 미국·유럽에 삼양 공장 짓는다

식음료

[단독]'불닭 신화' 김정수, 미국·유럽에 삼양 공장 짓는다

삼양식품이 미국과 유럽 현지에 생산기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로 해외 수요가 급증하자 현지 공급에 즉각 대응하고, 유통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인 걸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에선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해 직접 유통에 나서기로 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모양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미국과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다. 미국 공장부지로는 조지아 주 사바나, 유럽

수출 날개 달고 '빙그레'···메로나, 해외서 더 팔린다

식음료

수출 날개 달고 '빙그레'···메로나, 해외서 더 팔린다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수출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빙그레 대표 제품인 '메로나'는 국내보다 해외 판매 비중이 더 커지는 추세다. 올해는 제로 아이스크림 품목을 넓히며 업계 1위 롯데웰푸드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향후 해태아이스크림의 수출 확대로 K-아이스크림 시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미국도 올 때 메로나"…K-아이스크림 위상 높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빙그레의 연결기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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