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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게임 넘어 종합 문화의 장으로 진화···韓 최대 게임쇼 개막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44개국 127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업체가 참가해 전시의 본격화를 알렸으며,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창작자들의 스토리텔링과 경험이 결합된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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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지스타2025'···"서사로 풀어나가는 문화의 장"

지스타 2025가 44개국 1273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이 핵심 주제로, 글로벌 개발사·인디 크리에이터·e스포츠·G-CON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산업의 창작, 네트워킹, 몰입 경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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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일냈다···데뷔 12일만에 400만장 판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12일 만에 글로벌 판매 400만장을 돌파했다. 스팀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기록하며 서구와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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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자체 IP'로 경쟁력 강화···"글로벌 시장 확장"

카카오게임즈는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고, 자체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으로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