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 오토랜드 화성서 차량 충돌 '중대재해' 발생
기아 화성공장에서 픽업트럭 타스만 시험주행 중 공장 내 교차로를 지나던 근로자와 차량이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아는 사고 직후 안전점검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함께 검토 중이다. 회사는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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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서 차량 충돌 '중대재해' 발생
기아 화성공장에서 픽업트럭 타스만 시험주행 중 공장 내 교차로를 지나던 근로자와 차량이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아는 사고 직후 안전점검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함께 검토 중이다. 회사는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서 근로자 1명 사망···원인 조사 중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협력사 직원 1명이 작업을 준비하다 넘어져 숨졌다. 1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 50분께 60대 협력사 직원 A씨가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점심 휴식 시간 중 오후 작업을 준비하다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는 사고 발생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 후 후속 조치를 진행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GS칼텍
건설사
대우건설 아파트 현장서 사망사고···김보현 사장 직접 수습 나서
경기 시흥시 정왕동 대우건설 푸르지오 디오션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50대 하청 근로자가 사망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직접 현장에 출동해 사태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약속했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동산일반
폭염 속 건설현장 사망 반복..."현실성 있는 대책 필요"
폭염으로 인해 매년 건설현장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에도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입법 보류 중인 '폭염 작업 시 휴식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적용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휴식 방안이 보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 밸리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