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원사 ,‘고용창출 협약’체결
군산시는 지난 12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원사 5개 업체와 고용창출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로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돼 상반기 고용률은 전국 154개 시・군 중 153위이며, 체불임금도 150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무려 122% 급증한 상황이다. 2018년 상반기 군산시의 실업률은 4.1%로 전년대비 1.6%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