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 21호선 ‘정읍 부전~순창 쌍치’ 26일 개통
전북 순창과 정읍을 연결하는 ‘국도21호선 부전-쌍치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돼 26일 개통한다.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전북 순창군 쌍치면 가운리에서 정읍시 부전동에 이르는 국도 21호선 부전-쌍치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7.4km 구간을 2차로로 신설하는 부전-쌍치 도로건설공사는 지난 2011년 1월 착공했으며, 8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길이 2천205m의 개운치터널과 교량 5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