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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창립 22돌 LS그룹···역대 최대 매출 눈앞
LS그룹이 조용히 오는 11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한다.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이 국내외 사업 확장과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IPO 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LS의 올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오는 11일 창립 22주년을 맞는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전사 휴무를 시행한다. 다만 창립기념일이 화요일과 겹치면서 10일을 권장 휴무일로 지정해 이틀간 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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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양손잡이 경영' 가시화···LS그룹, 3분기도 순항
LS그룹이 글로벌 불경기 속에서도 3분기 매출 7조5441억원, 영업이익 249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에 다가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의 미국·베트남 시장 매출 증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수주, LS전선의 HVDC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 확대와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이 주효했다.
전기·전자
"광고 속에도 LS가?" 신규 디지털 CF 조회수 670만 '대박'
LS그룹은 최근 디지털 광고를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선보인 신규 광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S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모든 일상 속에 LS의 기술이 담겨 있음을 시사, 기존에 공개했던 광고와는 확연히 다른 형식의 반전 요소를 담아냈다. 이번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편의 자동차 광고를 떠올리게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