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2열연공장, 생산성 신기록 달성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압연피치(Pitch) 신기록을 4개월 연속 달성해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으로 인한 수해 이후 최대 생산 체제에 부응했다. 압연피치는 가열로에서 나온 슬래브(철강반제품)가 압연 작업을 시작한 시점부터 다음 슬래브의 압연 작업 시작 시점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압연피치를 단축시킬 경우 줄인 시간만큼 더 많은 코일을 생산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광양제철소 2열연공장은 압연제품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