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형건설사, 공공사업 확대···LH 프로젝트 수주 활발
민간 분양과 정비사업에서 부진이 이어지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 및 도심복합사업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공공시장 진출은 안정적 수익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주목받으면서, 대형사 위주로 시장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총 37건 검색]
상세검색
건설사
대형건설사, 공공사업 확대···LH 프로젝트 수주 활발
민간 분양과 정비사업에서 부진이 이어지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LH가 주도하는 공공주택 및 도심복합사업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공공시장 진출은 안정적 수익성과 구조적 안정성이 주목받으면서, 대형사 위주로 시장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도시정비
DL이앤씨·삼성물산, 사업비 2조 '증산4구역 프로젝트' 수주
DL이앤씨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1조9435억원 규모의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증산4구역 도심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가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약 95%의 찬성으로 DL이앤씨·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205-33번지 일대 16만6531㎡ 부지에 노후 주택 1956가구를 허물고 최고 41층, 총
부동산일반
[NW리포트] '공공'주도 주택공급 확대가 어려운 이유
정부가 수도권 135만호 주택 공급을 목표로 세웠으나, LH와 SH 등 공공기관의 공급 역량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공공 중심 주택정책은 사업 지연과 민간 시장 위축, 분양가 상승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며, 도급형 민간 참여사업과 재개발·재건축도 현실적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부동산일반
LH 개혁안 연내 확정···공급 정책 달성 위한 재정지원 필수
정부는 급증하는 LH 부채와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연내 LH 개혁안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지 매각 중심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주택 등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지만, 임대주택 확대와 직접 시행 사업 추진으로 재정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재정 지원과 경영 혁신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부동산일반
국토부, LH 손질 본격화···"공공주택사업 원점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LH 개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LH의 근본적 개선과 혁신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사업 개편, 재무·경영 혁신, 기능 재정립을 중점 논의하며, 국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투명한 공공주택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 안전 강화와 지역균형발전도 강조했다.
부동산일반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하반기 주택공급 활성화 시급"
"주택은 국민 삶의 기반이자 사회적 안전망이다. 주택 공급 부족이 누적되는 가운데 집값 불안이 고개를 들기 전 주택 공급 해법이 절실한 시점이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주택학회, 주택산업연구원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염태영 의원을 포함해 남영우 한국주택학회 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서종대 주택산업연구
부동산일반
김윤덕號 국토부, 공공확대·정비사업 투트랙···공급정책 밑그림 주목
김윤덕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주택 공급 확대와 공공주택 강화 방침을 밝히며, 국토부 정책이 공급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서울 등 인기지역에 양질의 신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용적률 등 규제 완화와 신도시·임대주택 확대를 병행하여 시장 안정과 주거 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일반
[프로필] 李대통령의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교수, 국토부 1차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이상경 가천대 교수를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차관은 도시공학 분야 전문가로, 과거 대선캠프에서 부동산개혁위원장을 역임하며 개발이익 환수와 공공주택 확대 등 부동산 정책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번 인사로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일반
올해 공공주택 14만가구 공급···주택 공급 확대 속도
정부가 위축된 민간주택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14만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공주택 공급을 당초 계획(12만5000가구)보다 늘어난 14만가구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공공주택 공급량에 비해 6만가구나 늘어난 규모다. 우선 정부는 한국토지
분양
청년 공공주택 내년 11만5000호···당첨시 40년간 2%대 금리
정부가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 대책 패키지 정책을 내놨다. 1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마포구 DMC 타워에서 주재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기회도 확대하겠다"며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담은 '청년정책 보완방안'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정부는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