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계정 삭제에 고소까지···비정상 플레이에 골머리 앓는 K-게임
국내 게임업계가 매크로, 불법 프로그램 등 비정상 게임 이용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 주요 MMORPG 서비스사는 대규모 계정 정지와 고소 등 조치를 시행 중이며, 작업장과 재화 현금화로 인한 게임 내 경제 악화가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선 반복되는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법적 규제 필요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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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삭제에 고소까지···비정상 플레이에 골머리 앓는 K-게임
국내 게임업계가 매크로, 불법 프로그램 등 비정상 게임 이용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 주요 MMORPG 서비스사는 대규모 계정 정지와 고소 등 조치를 시행 중이며, 작업장과 재화 현금화로 인한 게임 내 경제 악화가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선 반복되는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법적 규제 필요성도 제기된다.
‘롤 정지’, 게임 중 욕하면 바로 ‘계정 정지’
앞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게임 중 욕을 하면 계정 정지 제재가 들어간다.라이엇게임즈는 롤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유저들의 악의적인 행동을 시스템으로 식별해 해당 유저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라이엇은 기존 개별적 신고 체계 대신에 기계적 학습 방식을 도입, 악성 행위를 자동 검출한 뒤 계정 이용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악성 행위가 검출된 유저는 14일 이용 정지 혹은 영구 계정 정지 처분을 받는다. 악성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