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iM증권, 1분기 순익 274억원···PF 손실 털며 전년 比 흑자전환
iM증권이 강력한 체질 개선과 부동산 PF 관련 위험 요소 해소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27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점 통폐합과 리테일 부문 인력 감축 등 경영 효율화로 비용을 절감했고, 대손충당금 감소로 자산 관리 효과를 보았다.
[총 11건 검색]
상세검색
증권·자산운용사
iM증권, 1분기 순익 274억원···PF 손실 털며 전년 比 흑자전환
iM증권이 강력한 체질 개선과 부동산 PF 관련 위험 요소 해소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27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점 통폐합과 리테일 부문 인력 감축 등 경영 효율화로 비용을 절감했고, 대손충당금 감소로 자산 관리 효과를 보았다.
식음료
프레시원 품은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경쟁력 키운다
CJ프레시웨이가 프레시원을 품고 식자재 유통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법인 통합 작업이 최종 결실을 맺으면서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자회사 프레시원을 흡수 합병한다. 프레시원은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CJ프레시웨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며, 합병 후 CJ프레시웨이는 존속, 프레시원은 소멸하게 된
패션·뷰티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조직 재편···경영 효율화 착수
현대면세점은 면세업계 침체에 대응해 경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 시장 회복 지연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면세점은 시내면세점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손실을 줄이고 핵심 거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무역센터점을 축소 운영하며, 인력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식음료
bhc, '경영효율화' 위해 브랜드 각자 법인 통합
bhc 그룹은 오는 9월부터 각 브랜드의 법인명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bhc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통합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bhc가 브랜드 법인명을 통합하는 목적은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경영 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bhc는 지난 2013년 bhc 치킨이 독자 운영 체계를 갖춘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해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해왔다. bhc는 신규 브
제약·바이오
디앤디파마텍, 美 자회사 합병 통한 경영효율화 추진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Neuraly, Inc)와 방사선 의약품 개발 전문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recision Molecular, PMI)를 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두 자회사 모두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뉴랄리가 PMI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회사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뉴랄리는
게임
'구조조정 전문가' 박병무, 취임 3개월···엔씨 사업 조직 '대수술'
박병무 엔씨소프트(엔씨) 대표이사가 취임 3개월 만에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선다. 일부 사업을 떼어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 비용 부담도 덜어내기 위한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권고사직을 단행하는 등 회사 실적 개선을 위한 조직 슬림화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QA 서비스 사업 부문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2개의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엔씨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
식음료
홍家 지운 남양유업, 비효율 '외식업' 정리한다
남양유업이 부진한 외식사업을 정리하고 나서며 효율화 작업에 착수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경영권을 넘겨 받은 이후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와 '오스테리아 스테쏘', 철판요리 전문점 '철그릴' 등 외식 브랜드 매장의 계약 만료 건에 대해 정리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일치프리아니는 올해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압
유통일반
"또 애꿎은 직원만"···락앤락, '인력 구조조정' 도마 위
급속도로 악화된 수익성에 홍역을 앓고 있는 락앤락이 나아지지 않는 경영 환경 속 비용적인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력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만 올해 초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일방적인 해고 통보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지 약 3개월 만에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만큼 이번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2일부터 입사 4년 차 이상인 서울사업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
채널
11번가, 작년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대상 '전 직원' 확대
11번가가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받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다. 이는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를 준비하는 구성원을 지원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인사 부서(HR)에서 검토를 마친 후 퇴사가 결정되면 3개월 분의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대상
식음료
SPC 파리크라상, 희망퇴직 실시···인건비·원재료값 부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법인 파리크라상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인건비를 포함한 원재료·환율 등 제반 비용이 오르면서 본사의 경영 상황이 악화된 데에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지난주부터 15년차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를 포함해 파스쿠찌·쉐이크 쉑·라그릴리아·리나스 등 SPC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