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박윤영 확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심층 면접을 통해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박 후보의 경영 비전과 DX·B2B 분야에서의 역량, 혁신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최종 임명은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공식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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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박윤영 확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심층 면접을 통해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이사회는 박 후보의 경영 비전과 DX·B2B 분야에서의 역량, 혁신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최종 임명은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공식화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HLB 진양곤 회장, 대표 사임···HLB이노 김홍철 단독 대표 체제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한다. 후임 대표에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 대표가 내정되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갖춘다. 이번 인사는 지배구조 개편과 더불어 경영 책임체계 강화, 글로벌 성장 전략 실현에 초점을 뒀다.
증권일반
서울신용평가, 하나증권 출신 이병철 신임 사장 영입
서울신용평가가 하나증권 출신 이병철 전 WM그룹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법인본부장, WM본부장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조직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신용평가는 이 사장 영입을 통해 조직 재정비와 AI 기반 평가 혁신 등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호텔신라 부사장 2명·상무 3명 승진
호텔신라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과 상무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전반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경영기획, 면세사업, 재무 전문가를 중용했다. 실적 반등과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로 평가된다.
게임
스마일게이트, 통합법인 체제로 개편···"역량·자원 결집"
스마일게이트가 2024년 1월 1일부터 기존 그룹 구조를 통합법인 체제로 개편한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알피지 등 3개 법인 합병으로 분산된 전사 역량을 한데 모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영 지원 및 개발,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높여 변화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임직원 역량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일반
롯데그룹 HQ체제 폐지 '4년만'...부회장단 4인 용퇴
롯데그룹이 도입 4년 만에 HQ 체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HQ 각 총괄대표의 경영 책임 구조를 계열사 조직으로 환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회장 교체와 신유열 부사장의 사장 승진 등 세대교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략이다.
제약·바이오
에스디생명공학, 신임 대표이사에 대원제약 백인영 본부장 선임
에스디생명공학은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 백인영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백 대표는 헬스케어사업 총괄과 OEM 자회사 인수·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디생명공학의 체질 개선과 신시장 창출, 경영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삼양그룹, 정기임원 인사···삼양사 대표에 이운익 내정
삼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이운익을 삼양사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주요 계열사에 내부 승진과 외부 전문가를 동시에 배치해 리더십을 대폭 강화하고, 경영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총을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SK온 새 수장에 이용욱 사장···'재무개선·미래 포트폴리오' 투트랙 전략 시동
SK그룹이 이용욱 SK실트론 사장을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배터리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앞두고 적자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욱 신임 사장은 경영·투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패션·뷰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김민태 신임 대표 내정···패션사업 혁신 예고
코오롱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민태 코오롱ENP 부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대표 내정자는 재무·경영 경험과 패션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패션사업 재편과 트렌드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