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임기 반환점 맞은 장인화 회장, 위기 극복 '총력'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철강 및 이차전지 부문의 업황 악화로 고강도 구조조정과 경영 혁신에 집중했다. 미국 시장 진출, 신사업 투자, 비용 절감 등으로 위기 대응에 나섰으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안전사고 논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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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 맞은 장인화 회장, 위기 극복 '총력'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철강 및 이차전지 부문의 업황 악화로 고강도 구조조정과 경영 혁신에 집중했다. 미국 시장 진출, 신사업 투자, 비용 절감 등으로 위기 대응에 나섰으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안전사고 논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임원들에 513억원 규모 자사주 인센티브
삼성전자가 최근 임원 대상 장기성과인센티브(LTI)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513억원 수준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임원 622명에게 총 513억5685만원 규모의 LTI를 주식으로 지급하고 지급 내역을 공시했다. LTI는 만 3년 이상 재직한 임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경영실적에 따른 보상을 향후 3년 동안 매년 나눠서 지급하는 제도다. 성과에 따라 평균 연봉의 0∼300%가 책정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책임 경영과
인천교통공사, CEO 임직원 특강 및 2021년도 10대 경영성과 선정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일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직원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CEO 임직원 특강 및 2021년도 10대 경영성가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공사 임직원 모두가 땀 흘려 성취한 지난 기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이 ‘Lead New Era, New 인천교통공사’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
은행권, 올 상반기 경영성과 들여다보니....향후 과제는?
올 상반기 국내은행들이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은행의 핵심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능력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권우영 수석연구원이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은행의 순익은 3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7000억원 대비 37.0% 증가했다. 이는 비이자이익 개선과 대손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수수료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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