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장 멈추니 사람부터 줄었다···대형 건설사 전방위 감원
건설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2024년 상반기 10대 건설사 중 9곳이 직원 수를 줄였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기업은 대규모 감원에 나섰고, 대부분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퇴사 지원금과 순환휴직 등 인력 구조조정 사내 제도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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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멈추니 사람부터 줄었다···대형 건설사 전방위 감원
건설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2024년 상반기 10대 건설사 중 9곳이 직원 수를 줄였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기업은 대규모 감원에 나섰고, 대부분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퇴사 지원금과 순환휴직 등 인력 구조조정 사내 제도도 확산되고 있다.
건설사
'시평 134위 건설사' 이화공영,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평가 134위 중견 건설사 이화공영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및 회사 재산 보전처분 등을 신청했다. 이화공영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 신청했다"며 "향후 서울회생법원에서 심사 후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공영은 1956년 설립된 종합건설기업으로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액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