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가채점 15년 만에 부활 전망···“6월 모의평가 후 결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이 15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이 입시학원의 잘못된 정보나 불안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능 가채점 결과 발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정보가 부족해 입시학원에 기대거나 전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시범실시 후 최종 결정된다. 1차 채점(가채점)인 만큼 수험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