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실적 방어 성공한 신한금융, 자본시장 중심 자원배분 본격화(종합)
신한금융이 3분기 1조42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가계대출 및 비이자이익 확대, 엄격한 비용 관리로 이익 체력을 증명했고, CET1비율도 13%대에서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내년부터 자본시장 부문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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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실적 방어 성공한 신한금융, 자본시장 중심 자원배분 본격화(종합)
신한금융이 3분기 1조42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가계대출 및 비이자이익 확대, 엄격한 비용 관리로 이익 체력을 증명했고, CET1비율도 13%대에서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내년부터 자본시장 부문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융일반
4분기 은행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기업대출은 다소 완화
올해 4분기 국내 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 따라 가계대출, 특히 주택대출과 신용대출의 문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금융기관 대출태도는 가계 부문에서 강화되고,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증가와 함께 연체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운전자금 확보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은행금융권 역시 대출기준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연이은 정부 규제에 가계대출 '뚝'..."내년 주담대 더 힘들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10·15 대책 등으로 고가 주택의 대출 한도가 줄었고, 내년에는 위험가중치 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
악재 속 기회 찾는 은행권···IB 호황에 예대마진까지 '두 날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대출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은행들은 예대마진 방어와 함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 IB딜 호조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비이자수익 확대와 자본시장형 금융으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금융일반
9월 가계대출 증가폭 1조1000억으로 급감···6·27대책 영향 본격화
9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1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6·27대책에 따라 주택거래와 신용대출 모두 감소하면서 대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됐다. 금융위원회는 대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장 과열 및 불법 거래에 대응 중이다.
금융일반
9월 은행 가계대출 2조원 증가···증가 규모 상당폭 축소
지난 9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2조원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와 계절적 영향으로 증가폭은 전월 대비 크게 줄었다.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은 둔화됐고 전세자금대출은 감소 전환했다. 기업 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은행
농협·신한은행, 연간 대출 목표치 이미 넘겼다···'대출 보릿고개' 오나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이미 초과했다. 이에 따라 연말로 갈수록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규 대출 접수가 제한되는 등 대출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목표치 초과 은행에 내년 한도 축소 페널티를 예고했으며, 주택담보대출 및 DSR 규제 추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일반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 9개월 연속 하락세···예대차는 확대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17%로 9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보합,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은 소폭 상승했다.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57%p로 전월 대비 확대됐다. 저축성수신금리와 비은행기관 금리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금융일반
한은 "정부 부동산 대책, 효과 제한적"···10월 기준금리 '동결'로 선회하나
한국은행은 정부의 가계대출·부동산 대책에도 아파트가격 상승세 둔화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여전히 높고, 가계대출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며 기준금리 인하 부담이 커져, 다음달 금리동결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150조 국민성장펀드' 틈새 노린다···가계대출 확대 '적극적'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하고 금융권이 7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틈새를 보이는 사이 상호금융권이 가계대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다만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관리는 숙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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