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2042억원···전년比 14.8% ↓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42억원, 매출 2조20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6% 감소한 수치다. 북미, EMEA, ALAO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고, 소형장비·산업차량 판매가 부진했다. 딜러 재고 감축이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두산밥캣은 분기별 배당금을 실시하며 투자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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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2042억원···전년比 14.8% ↓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42억원, 매출 2조20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6% 감소한 수치다. 북미, EMEA, ALAO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고, 소형장비·산업차량 판매가 부진했다. 딜러 재고 감축이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두산밥캣은 분기별 배당금을 실시하며 투자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어닝쇼크'···정유사업 적자만 4400억(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 정유사업 부진으로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크게 하회했으며 석유화학 부문도 손실을 이어갔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자동차
기아, 친환경 약진에도 美 관세 직격탄···"하반기 본격 대응"(종합)
기아는 올해 2분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이 24.1%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29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관세와 경쟁 심화로 악화되었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올 상반기 순이익 25%↑···2분기 40% 증가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58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인수주선수수료 증가, 판매관리비 감소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조1733억원···전년比 11.2%↑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1733억원, 상반기 2조3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10% 상승, 자본비율 13.39% 달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위험관리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기아, 2Q 영업익 2조7648억···전년比 24.1%↓
기아는 2025년 2분기 도매 기준 81만4888대를 판매하며 매출 29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 23.3% 감소했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299억원···전년比 26.1% ↓
동국제강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했다. 철강 수요 둔화와 업황 부진에도 생산 최적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지켰다. 동국씨엠은 전방산업 침체, 수출 악화로 적자전환했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2분기 순이익 1조5491억원···전년比 8.7%↑
신한금융은 2분기 순이익 1조5491억원을 기록하며 비이자이익 호조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금리 하락과 대손비용 증가 환경에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부문 실적이 성장했다. 주주환원을 위해 80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포용금융과 투자자 소통에도 강화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2분기 영업손실 3440억원···적자전환
에쓰오일은 2분기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해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사업별로 정유 부문 부진이 두드러졌다. 샤힌 프로젝트는 77.7% 진행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에너지·화학
LG엔솔, 2분기도 '깜짝 실적'···AMPC에 2분기 연속 선방(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금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성장을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을 거두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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