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르면 3일 임원 인사···주요 CEO 유임 전망
SK그룹이 이르면 3일 연말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SK그룹은 통상 12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장단과 임원인사를 발표한 만큼 올해도 3일 발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인사를 발표한 삼성과 LG그룹이 대부분 주요 계열사 CEO를 유임한 가운데 SK그룹도 대대적인 교체보다는 안정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재계는 연말 정기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대체로 기존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