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 정몽규 회장 차남, HDC현산 핵심부서 입사···후계 구도 서막
정몽규 HDC 회장의 둘째 아들 정원선 씨가 HDC현대산업개발의 핵심부서인 디지털 전환(DX)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원선은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부장급으로 입사 후 빠르게 전략적 위치에 배치됐다. 업계는 그의 행보를 HDC 후계 구도와 연결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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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몽규 회장 차남, HDC현산 핵심부서 입사···후계 구도 서막
정몽규 HDC 회장의 둘째 아들 정원선 씨가 HDC현대산업개발의 핵심부서인 디지털 전환(DX)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원선은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부장급으로 입사 후 빠르게 전략적 위치에 배치됐다. 업계는 그의 행보를 HDC 후계 구도와 연결짓고 있다.
건설사
용산정비창 1구역 시공권, '포스코 vs HDC' 굳혀지나
서울 용산정비창 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을 위해 4월 15일까지 입찰이 진행되며, 두 회사는 각각 고급 브랜드와 지역 개발 계획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여 입지 조건이 우수하며, 공사비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건설사
건설업 불황 속 '본PF 전환' 속속···재무부담 완화 뚜렷
최근 건설업계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브릿지론을 본 PF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며 재무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브릿지론 규모를 전년보다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들이 브릿지론 사업장을 본 PF로 대거 전환하면서, 전체 브릿지론 잔액은 전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에 美 LERA社 구조설계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이 미국의 구조설계 회사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이하 LERA)와 함께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구조설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40-641 번지 일대 7만1901㎡ 부지에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3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 12개 동과 문화공원 등이 조성될 지상시설 등을 건설하는 9558억 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이
건설사
오너리스크 떨친 HDC현대산업개발, 긍정·부정 시그널 교차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수주 확대와 공사비 증액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아시아나항공 소송에서 패소하며 법적 문제와 과거 사고에 따른 행정처분 위험을 안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대형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을 모색 중이다.
건설사
HDC, 공정위 제재 반박···'경영상 정당성' 강조
HDC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HDC와 HDC아이파크몰 간 부당지원 혐의에 대한 제재 의견에 대해 계약이 정당한 절차를 거쳤고 경영상 합당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공정위의 최종 심결 절차에서 당시 사정과 입장을 충실히 소명할 계획이다.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에 글로벌 복합상권의 미래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선두기업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이 서울의 중심 용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CBRE코리아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마곡 원그로브몰, 여의도 TP 타워, 판교 카카오아지트,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
건설사
정경구 HDC현산 사장 "재무건전성 강화 및 미래 신사업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목표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발표했다. 정경구 사장은 안정적 실적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복합개발사업과 디지털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중심 신사업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설사
HDC현산,정경구-조태제 2인 체제로 이사회 재편···재무관리·안전경영 방점
HDC현대산업개발이 이사회 체제를 정경구 사장과 조태제 부사장의 2인 체제로 재편하며 새로운 경영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재무 관리와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며, 조 부사장은 안전 관리와 법적 리스크 대응에 주력한다. 이번 개편은 3인 체제를 유지해왔던 과거와의 변화를 의미하며, 향후 경영 방침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일반
HDC,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공정위 제재 착수
HDC그룹이 계열사에 수백억원대 이자를 받지 않고 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를 밟게 됐다.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HDC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두 회사에 발송했다. HDC는 2005∼2020년 아이파크몰이 신용 위기를 겪자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자금을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