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NW리포트]현대차그룹 '건설형제' 신임 대표 이한우·주우정···사상 최대 빅배스를 보는 시선
현대건설이 전례 없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현장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일거에 반영한 결과다. 또 중장기적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공개(IPO)를 관철하기 위한 사전포석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조2209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7854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