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전력, 중고교 육상 유망주에 훈련용품 후원
한국전력이 대한육상연맹과 협력해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유망주 116명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후원은 올해로 7년째로, 마라톤 국가대표를 배출한 한전 육상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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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한국전력, 중고교 육상 유망주에 훈련용품 후원
한국전력이 대한육상연맹과 협력해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유망주 116명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후원은 올해로 7년째로, 마라톤 국가대표를 배출한 한전 육상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현대약품, 탈모 신약 3상 성공 소식에 강세···29%대 강세
현대약품이 이탈리아 코스모파마슈티컬스와 협업한 남성형 탈모 신약 '클라스코테론'의 임상 3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이자 주가가 29% 넘게 급등했다. 해당 신약은 미국과 유럽 등 50개 지역, 1465명 대상 임상에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인터넷·플랫폼
한컴, 내년부터 AI 에이전트 활용 의무화···김연수 대표 "AX 실증 실험"
한글과컴퓨터는 2026년부터 개발직군은 물론 기획, 마케팅, 인사(HR), 재무 등 비개발 직군을 포함한 모든 직무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상시 활용을 의무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컴은 수개월간 각 현업 부서와 별도의 전담 조직이 협력해 실제 AI 에이전트 업무 적용 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직무별 최적의 AI 솔루션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 재무·회계 부서는 복잡한 세법 검토와 자금 흐름 예측에 AI를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4109.25 시작
코스피 지수가 산타 랠리 기대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4100선을 상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이 순매수를 주도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코스닥 역시 상승 출발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72.8원으로 상승했다.
블록체인
업비트, 해킹 피해자산 26억원 동결···"글로벌 협조 적극 요청"
업비트는 최근 해킹으로 유출된 암호화폐 중 26억원을 신속히 동결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지갑에서 비정상 출금이 발생하자 즉각 입출금 차단과 보안 강화를 단행하고, 자체 온체인 추적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산 경로를 추적했다. 글로벌 협조와 회수 기여 보상으로 자산 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종목
삼성증권 "현대차, 로봇·SDV로 AI 도약···목표가 17.6% 상향
삼성증권이 현대차의 AI 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SDV 등 신사업 가속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17.6% 상향했다. 신차 출시, 자회사 실적 개선, 데이터센터 건설 등이 실적 가시성을 높였고, CES 2026에서 3세대 휴머노이드 공개가 계획되어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소수만이 AI·로봇 사업을 추진하며,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테슬라·중국 전기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벤츠에 2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AG)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조60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의 약 8%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8년 3월 1일부터 2035년 6월 30일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
중공업·방산
정부 외교 지원에 탄력···한화, 'K-방산 대표주자' 부상
정부가 K-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화 등 방산기업에 외교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절충교역과 현지 투자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수주전에 재도전한다. 정부의 대규모 방산 특사 파견, 현지 공장 설립 등 다각적 외교와 협력이 수출 경쟁력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재계
대기업 '임원 다이어트' 가속···5년 새 30% 줄었다
최근 삼성, SK, LG 등 주요 대기업이 5년간 임원 승진 인원을 약 30% 줄이며 조직 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빠른 의사결정 요구, 성과 중심 인사 기조 강화가 원인이다. AI 도입과 경영 시스템 자동화·표준화 확산도 임원 축소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에너지·화학
LG엔솔도 결국 적자···미국發 충격에 흔들린 '배터리 맏형'
LG에너지솔루션이 완성차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 종료 영향으로 2023년 4분기 214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최대 고객사 GM의 발주 축소와 북미 시장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회사는 ESS 생산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