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수렁 빠진 카카오, 3분기 성장 '주춤'(종합)
대내외 리스크가 끊이질 않고 있는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 성장세가 주춤했다. 카카오는 7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5% 올랐으며 영업이익률은 6.8%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073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