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또 엇갈린 네카오 성적표···콘텐츠 사업 '희비'(종합)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갈렸다. 네이버는 8일 올해 3분기 매출 2조7156억원, 영업이익은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38.2% 성장한 수준이다. 고른 성장세를 보인 네이버는 근간 사업인 검색·광고 사업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서치플랫폼(검색, 디스플레이 등) 매출은 9977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오른 수치다. 네이버는 검색의 경우 플레이스 광고 성장, 상품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