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2년 연속 적자 가능성···LG디플 실적 전망치 ‘뚝’
연초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컸던 LG디스플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에 2년 연속 적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연초 긍정적이었던 시장 평가도 변화하고 있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던 증권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