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리에 꽂힌 총수들]김명환 LG화학 배터리 연구소장에 전권 위임한 구광모
‘배터리 장인’으로 꼽히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사장)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구광모 LG 회장의 신임 속에 승승장구하던 중 LG화학이 마침내 전기차 배터리 1위를 달성하면서다. 최근 SNE리서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LG화학은 올 1분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위(2.5GWh)에서 2.2배 가까이 증가한 5.5GWh(점유율 27.1%)를 기록했다. 그간 LG화학 앞에 있던 CATL, 파나소닉,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