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의 LG디스플레이, 벤츠 타고 적자 늪 탈출한다
정호영 사장 취임으로 흑자전환에 집중하는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반등 시점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전환에 속도를 붙여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13일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4조8903억원에 영업손실 411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지난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적자 늪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