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차석용 매직’ 제동 걸리나
60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해온 LG생활건강이 실적 고공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산에도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며 주목 받았지만 2분기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영향으로주요 사업 부문인 화장품 부문 실적이 무너진 탓이다. 차석용 부회장 부임 이후 멈출 줄 모르던 성장세가 이번 2분기 역신장으로 15년 간 이어온 ‘차석용 매직’ 타이틀이 깨질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